방송인 오정연이 카페를 폐업했음에도 매니저를 맡았던 이와 인연을 이어갔다.
오정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직 노사관계. 카페 사장, 매니저 반가웠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정연이 참여 중인 뮤지컬을 관람한 카페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공연이 끝난 뒤 오정연과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으며 응원했다.
오정연은 전 카페 매니저가 선물로 준 꽃다발과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오정연 특유의 보조개 미소가 눈에 띄며, 카페 폐업 후에도 인연을 이어오며 사장님으로서의 오정연의 면모가 눈에 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월 코로나19 여파로 카페 운영이 어렵다며 폐업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연극 ‘리어왕’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