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마흔 살에도 핑크 컬러를 찰떡으로 소화했다.
소유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일찍 촬영가는데 세은이가 따라나오며 ‘엄마가 입은 옷 정말 예쁘다. 나 크면 이 옷 줄거야?’ 그런다. 그럼!”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소유진이 촬영을 나가기에 앞서 스타일링을 체크하는 모습이 담겼다. 핑크 컬러의 가디건을 입은 소유진은 소녀 같은 비주얼과 매력을 자아냈다.
소유진의 딸도 엄마의 아름다움을 단번에 알아봤다. 딸은 엄마의 옷을 물려 받을 생각을 했고, 소유진도 그러겠다고 말하면서 돈독한 모녀 관계를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