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고은영 시집갔어유! 사랑해"..'오작교' 김민기 사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15 10: 43

개그우먼 홍윤화가 동료 '스트릿개그우먼파이터'의 '혀긴초이'로 활약하며 주목 받고 있는 개그우먼 고은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홍윤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사람들~고은영 시집갔어유!!! #사랑해 #평생행복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은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개그우먼 하객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홍윤화, 이은형 등이 신부와 함께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홍윤화의 남편인 개그맨 김민기가 사회를 맡은 모습이다. 김민기는 부부의 오작교이기도 하다.

고은영은 이날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일반인 회사원과 2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고은영의 결혼식은 지난 9월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혼식을 연기했고, 이날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이 같은 결혼 소식은 앞서 OSEN의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결혼을 약 한달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고은영은 OSEN에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고은영은 혼전임신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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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윤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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