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용만이 과거 ‘호구’ 취급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용만은 1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기자간담회에서 “무리한 주식 투자나 사업들을 했다. 저한테 그런 분들이 많이 붙는다. 이제 전부 차단을 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다. 인지도가 좋으니 약간의 자금만 대고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한다. 약간의 자금이 상당히 큰 돈이다. 결국은 제 돈으로 하는 것이다. 안되도 그 분들이 손해 볼 것이 없는 것을 하게 된다. 녹화를 하면서 내가 모르고 살았던 것이 많구나라고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오는 15일 오후 9시,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