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아이엔,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아이돌 챔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15 14: 31

그룹 스트레이키즈 아이엔이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에 선정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추워지는 날씨에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팬PD 투표를 실시했다.
총 206,914의 투표수 중, 팬심을 매료시키는 눈빛과 에너지를 보여주는 스트레이 키즈의 아이엔이 48.70%의 압도적인 투표율로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에 선정되었다.

스트레이 키즈에서 보컬과 막내를 맡고 있는 아이엔은 막내답게 장난기도 많고 애교도 많아 팀원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선정된 것처럼 무표정일 때는 자칫 차가워보이거나 남성적이게 보일 수 있지만, 웃을 때는 귀엽고 청량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부드럽고 독특한 미성으로 훌륭한 보컬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아이엔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은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21만 장을 돌파하는 등 지난 2018년 데뷔 이후 3년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하며 ‘K팝 4세대 선두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10월 2일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도 올 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에 이어 ‘흑발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27.45%의 투표율을 기록해 2위에 선정되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6.07%), 에이티즈 홍중(5.19%), 에스파 윈터(4.19%) 등이 이름을 올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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