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의 바람기는 건재했다.
영국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쉬의 화려한 연애사에 대해서 공개했다.
그릴리쉬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파운드(약 1581억 원)의 몸값으로 맨시티에 입단했다. 그는 오랜만에 나타난 잉글랜드 국적의 판타지 스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축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를 지닌 그릴리쉬는 화려한 연애 스캔들로도 관심을 모았다. 그는 아스톤 빌라 시절이나 맨시티 시절이나 쉬지 않고 여러 사생활 스캔에 휘말리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그릴리쉬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모델 샤샤 애트우드와 공개 연애를 하는 와중에 꾸준하게 다른 여자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것이다.
성매매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언론에 노출되어 망신살을 사기도 했던 그릴리쉬는 최근 연상의 금발 여성에 푹 빠졌다.
더 선은 "그릴리쉬는 여친 샤샤와 만나는 와중에 연상 TV 스타인 에밀리 어택과 뜨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라면서 "그는 에밀리의 강아지처럼 행동하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 매체는 "그릴리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택과 만나기 시작했다. 그의 여자 친구 샤샤는 남친의 바람기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릴리쉬의 친구는 더선에게 "두 사람이 따로 자주 만나는 것은 사실이다. 그가 에밀리의 집을 방문한 것도 사실이다"라면서 "하지만 두 사람은 선을 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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