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춘 스타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15일 오리콘 뉴스 등 다수의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이날 오후 SNS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결혼했음을 보고드린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이 만남에 감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즐기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여러분과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함께 생각하고 나아가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 어떤 일에도 감사를 잊지 않고 사랑으로 정진해 가겠다. 부부 모두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3년 생인 스다 마사키와 1996년 생인 고마츠 나나는 일본 대표 청춘 스타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즈’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 ‘실: 인연의 시작’ 등 세 편의 작품에 동반 출연했다.
지난 2019년 ‘실’ 촬영 무렵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이 제기된 것에 이어 지난 6월에는 동거설이 퍼지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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