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아들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집에서 식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아이 엄마라곤 믿어지지 않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강수정은 "학교 학부모 상담 후 아들에 대한 사랑이 순간 폭발한 남편이 급 예약했던 Cipriani"라면서 "나도 덩달아 화이트 트러플도 먹고 신났던 지난 주말 저녁. 화이트 트러플 리조또는 물론 화이트 트러플 젤라또도 정말 기대 이상 아름다웠던"이라며 식사후 만족했던 시식평을 전했다.
강수정이 언급한 레스토랑은 홍콩의 유명한 곳으로 기본 세트메뉴가 448달러부터 558달러까지 구성되어있는 고급스러운 곳이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53만~65만원 가량된다.
강수정은 "#아들아 선생님들께 칭찬받으니 엄마도 넘 기쁘구나 #홍콩 "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로 이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