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댄서 아이키,’댄스 보다 더 환호성 자아냈던 만점 시구’ [이대선의 모멘트]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1.11.16 08: 06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했다.
자신감 넘치는 발걸음으로 그라운드에 입장한 아이키는 “스우파에서 최고로 활약했던 댄서 아이키 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했다.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1.15 /sunday@osen.co.kr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21.11.15 /sunday@osen.co.kr

양 팀 선수들의 부상 없는 경기를 응원하며 마운드 앞에 선 아이키는 투수의 투구 동작과 타자의 스윙을 주제로 짧지만 강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다. 2021.11.15 /sunday@osen.co.kr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다. 2021.11.15 /sunday@osen.co.kr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다. 2021.11.15 /jpnews@osen.co.kr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다. 2021.11.15 /jpnews@osen.co.kr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다. 2021.11.15 /jpnews@osen.co.kr
왼손으로 자신감 있게 공을 던진 아이키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1만 2천여 명의 관중의 함성을 자아냈다. 아이키의 투구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해 KT 포수 장성우의 미트에 정확하게 꽂혔기 때문.
아이키는 멋진 그라운드 퍼포먼스에 이어 시구자로서 완벽한 자질을 뽐냈다.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21.11.15 /sunday@osen.co.kr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21.11.15 /sunday@osen.co.kr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21.11.15 /cej@osen.co.kr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를 마치고 KT 포수 장성우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21.11.15 /cej@osen.co.kr
▼ 선수들도 놀란 완벽 시구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두산 선수들이 댄서 아이키의 시구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1.11.15 /sunday@osen.co.kr
▼ '다재다능' 아이키, 못하는 게 뭐야?
댄서 아이키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 앞서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다. 2021.11.15 /cej@osen.co.kr
아이키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의 준우승팀인 ‘HOOK(훅)’의 리더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인 ‘World Of Dance’ 시즌 3에 참가해 라틴과 힙합을 접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TOP4에 올라 화제가 됐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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