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성형 간접 인정 "2009년 강남 선생님 만나 예뻐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16 07: 39

가수 은가은이 성형 사실을 인정하는 등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은가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시작했다. 일명 ‘무물’로 불리는 이 시간을 통해 은가은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은가은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자 ‘나혼자산다’, ‘놀라운 토요일’, ‘불후의 명곡’, ‘런닝맨’ 등을 언급했다. 또한 자신의 저녁밥 메뉴, 립스틱, 네일 아트 등을 공개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은가은 인스타그램

이 가운에 은가은은 “언제부터 예뻤나요?”라는 질문에 “때는 바야흐로 2009년. 강남 선생님을 만나”라고 답하며 성형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특히 은가은은 남자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남자 친구는 없는데 남편이 있다”며 ‘와카남’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상준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이상준과 결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런 질문이 많다. 지금의 답은 이상준은 참 좋은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으며, ‘미스트롯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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