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간미연이 비난성 DM에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16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유했다.
공개된 DM 속에는 "님 운동좀 하세요. 그렇게 하체가 약해서 어떻게 축구를 해요. 너무 민폐 아닌가요"라며 간미연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
간미연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탑걸 멤버로 출연해 평가전을 치렀던 바 있다. 특히 그는 축구에 열중한 나머지 발톱까지 빠진 근황을 전해 걱정을 받기도 했다.
이 가운데 악성 DM을 받은 간미연은 "민폐 안 되려고 열심히 운동 중입니다. 걱정 마세요~^^"라고 쿨한 반응으로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은 2019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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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간미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