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자신을 쏙 빼닮은 판박이 아들에게 인형 놀이를 했다.
라미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상봉한 아들에게 빈티지 옷들 입혀봄. 나의 인형놀이!”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라미란이 아들에게 자신의 빈티지 옷을 입힌 모습이 담겼다. 라미란의 18살 아들은 시크한 표정으로 엄마의 인형놀이에 동참했다.
라미란은 “그래서 애 표정이 썩어들어감! 그런데 난 좋다고 사진 찍어댐. 이 놈도 은근 즐기는 거 같음. 확실함”이라고 말하며 여러 벌의 옷을 입혔다.
한편, 라미란은 영화 ‘정직한 후보2’ 등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