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송해 1927', 에세이집 출간…송해 '진짜' 이야기 담았다[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1.16 08: 31

 올 가을, 부모님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같은 영화 '송해 1927'이 동명의 에세이집으로 출간된다.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감독 윤재호, 제작 이로츠 빈스로드,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한 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무대 아래 숨겨진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
에세이집 '송해 1927'은 영화 '송해 1927'을 촬영하면서 송해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아낸 책. 여러 번에 나뉘어 진행된 송해와의 인터뷰와 함께 그의 가족, 희극인 후배들, 그리고 KBS1 '전국노래자랑'의 악단장이 말하는 송해의 숨은 이야기들을 기록했다.

아울러 영화에서 미처 다 담아내지 못했던 송해의 진솔한 이야기가 함께 더해질 것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그 여운을 오랜 시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27년생 송해의 카메라 뒤에 감춰진 ‘진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송해 1927'은 이달 1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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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로츠, 빈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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