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두 딸 추울까봐 옷 벗어준 ♥백종원에 심쿵 “손잡고 가는 모습 예뻐”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1.16 13: 41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했다.
소유진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짜장면 먹고 집에 돌아가는 길 아빠 옷 입혀주고 딸들 손잡고 가는 뒷모습이 예뻐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밤 외식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소유진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백종원은 자신의 외투를 벗어 두 딸에게 입혔으며, 양손으로 두 딸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뒷모습에서 다정한 아빠의 면모가 돋보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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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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