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감량’ 아델 “과거에도 지금도 내 몸에 긍정적..체중 변화 걱정 NO”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1.16 16: 19

팝스타 아델이 몸무게 100파운드(약 45kg) 감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ET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아델은 최근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도 지금도 나는 나의 몸에 대해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2년 전 감량을 시작했다. 개인 트레이너와 운동을 하는 것이 나의 불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나의 일상에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것이 침착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델은 자신의 육체적인 변화가 사람들의 대화 주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내 몸이 나의 모든 커리어를 상품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 감량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그들의 몸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확인하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니다. 나는 나의 삶을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몸무게가 왔다갔다 하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역도이고 지난해 데드리프트 170파운드(약 77kg)를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아델은 지난해 체중 100파운드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19일 6년 공백기를 깨고 정규 4집 ’30’을 발매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아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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