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x조세호, 꿈에서 通했다…'고끝밥' 시즌 연장→최지우 출연 약속!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16 20: 54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 배우 최지우가 출연을 약속했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시즌 연장을 확정한 가운데 초호화 게스트 섭외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고끝밥’의 멤버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지인들을 게스트로 섭외하기 시작했다.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양세찬, 배우 김남길, 대히트를 친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임기홍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거론됐다. 점점 대스타들과의 인맥자랑이 번져가던 중 조세호는 “제가 ‘시고르 경양식’이라는 프로그램을 최지우씨랑 같이 하는데 촬영장에서 ‘고끝밥’ 이야기를 한다”며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조세호의 전화를 받은 최지우는 “세호야~”라며 반갑게 인사했고 “너랑 나랑 통했나 봐. 나 어제 꿈에 네가 나왔어. 너가 돈을 엄청 벌어서 누나한테 좋은 걸 막 사주는 꿈이었어”라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에 조세호는 “꿈이 맞나 보다. 저희 ‘고끝밥’ 시즌 연장하게 됐다”며 희소식을 전했다. 이에 최지우는 “그거 잘 됐나 보다! 축하해~”라며 따뜻하게 말했다.
한편, 문세윤과 황제성은 자신들의 개인기인 성대모사를 시도하며 최지우에게 어필을 했고, 강재준은 “드라마 ‘겨울연가’ 찍으셨던 춘천 출신입니다”라며 어떻게든 최지우와의 인연을 만들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조세호는 본격적으로 “나중에 괜찮으시면 모시고 싶습니다 누나”라고 조심스럽게 섭외를 시도했고, 최지우는 “출연할게! 알겠어, 알겠어”라며 흔쾌히 답해 멤버들의 환호를 불렀다.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