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강릉에서 낮술을 즐겼다.
서현진은 16일 오후 개인 SNS 계정에 “강릉바다 보러 가려다..낮술 먹다 끝남. 곧 기차타러 가야해요. 강릉 오시면 꼭 와보세요”라며 “술이 술술”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지인과 함께 대낮 맥주를 즐기고 있다. 강릉의 짭짤한 공기를 마시며 맥주와 화이트 와인을 마신 듯하다. 아들 육아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만끽해 얼굴 가득 미소가 넘쳐 흐른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한 서현진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지난 2017년에는 5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2019년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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