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엑소 첸, 아내 둘째 임신..전역 전 깜짝 선물[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16 18: 44

엑소 멤버 첸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가운데 둘째를 갖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OSEN에 “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첸은 지난해 4월 첫 딸을 낳은 지 1년 7개월 만에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인상적인 건 첸이 현재 군 복무 중이라는 점이다. 첸은 딸이 태어난 지 6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전역 전 둘째를 갖게 됐다는 소식까지 전해 눈길을 끈다.

엑소 세훈과 첸이 음감회를 진행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앞서 첸은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 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한 바 있다.
한편 1992년생인 첸은 2012년 엑소로 데뷔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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