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거 벌크업된 몸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조민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내 근육들 다 어디갔지? 이때는 매일 유산소운동 하면서 허니베어한테 주3회 1대1 PT를 받았었어요. 벌크업으로 48kg까지 올리고 탄탄하고 건강한 몸으로 임신해서 만삭 때 51kg 찍고, 출산하고 수유하면서 현재 43kg’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게제했다.
이어 ‘오전 일찍 매일 유산소 운동도 하고, 육아와 살림, 새로 시작한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홈트도 하긴 하지만 이걸로는 뭔가 부족한 거 같아요. 센터 가서 몸의 각 근육 부위에 해당하는 기구들 쓰면서 운동하고 싶네요!! 강호 크면 허니베어랑 셋이 운동할래요 아가 언넝 크자’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공개된 사진은 등근육을 뽐내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 얇은 뼈대와 탄탄한 상체 근육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6월 득남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조민아는 출산 2주 만에 몸무게가 40kg대로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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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