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소식을 전한 배우 최정윤이 메이크업 없이도 굴욕없는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16일, 배우 최정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윤은 특별한 메이크업 없이도 자체발광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독보적인 여배우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모습이다.
최정윤은 "고맙습니다 .열심히 함께 해볼게요! 곧 홈쇼핑에서 만나요~ 향도 좋고! 촉촉! #노화방지"라며 씩씩한 근황을 덧붙였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했다. 이후 10년이 지난 최근 그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근황을 전했는데 남편과 가족 등을 배려해 최대한 조용히 이혼 과정을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0일 방송된 ‘미친.사랑.X’ 2회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출격해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이혼과 관련된 속내를 털어놓았다. 먼저 MC 신동엽이 근황 토크 중 최정윤에게 고민거리를 묻자, 최정윤은 “너무 많아서...”라고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던 터. 하지만 이내 담담하게 “최정윤 저로서는, 사랑의 가치가 없어졌다”라고 답해 이혼 절차에 대한 복잡한 심정을 간접적으로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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