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이 딸 엄지온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혜진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단 둘이서 … 가보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엄지온은 숙녀처럼 곱게 앉아 빵을 먹고 있다.
2013년생인 엄지온은 2015년 아빠 엄태웅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강아지 같은 눈웃음과 착한 마음씨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들은 10개월간 짧게 사랑 받은 후 안방을 떠났다. 그러는 사이 엄지온은 초등학생이 됐고 엄마 윤혜진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풍성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현재 JTBC ‘해방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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