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압도적인 럭셔리 미모를 자랑했다.
최근 패션지 얼루어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카리스마 넘치고 쿨하게, 지금의 시간을 즐기는 시대의 아이콘 배우 고현정을 만났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고현정 배우의 12월 호 화보와 영상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가슴골이 시원하게 파인 브이넥 실크 의상을 입고서 “안녕하세요 고현정입니다. 저의 얼루어 12월 커버와 화보, 영상까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고현정은 올해 51살이 됐다. 하지만 나이를 잊은 방부제 미모와 우아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이어트에 완벽하게 성공한 탱탱한 몸매 역시 포인트. 고현정에게 뜨겁게 열광하는 이유가 여기 다 있다.

고현정의 미모 이슈는 늘 있던 일이다. 지난 5월에는 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월에도 광고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고현정의 미모 이슈가 연일 포털 사이트를 점령했던 바다.
한편 고현정은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2년 만에 안방 컴백했다. 가난한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여유로운 가정을 꾸린 뒤 화가이자 작가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 정희주 역을 맡아 신현빈, 최원영, 김재영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작품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와,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의 이야기를 담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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