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데뷔골' 대한민국, 3-0으로 격차 벌려 [한국 이라크]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1.11.17 01: 42

대한민국이 후반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에서 이라크전 후반전 34분 득점을 추가하며 3-0 스코어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33분 이재성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마쳤던 대한민국은 후반 29분 손흥민의 페널티 킥 득점 후 다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이라크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번 주인공은 '어린 정우영'이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후반 34분 공을 몰고 과감하게 전진한 손흥민은 박스 안으로 진입해 반대 쪽에 머물던 황희찬에게 패스했고 황희찬은 다시 정우영에게 넘겼다. 정우영은 지체 없이 슈팅하며 3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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