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이지훈, 결혼식 코로나 소동 후 피곤했나..마스크 철저한 근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17 03: 54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피곤함에 지친 남편 이지훈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16일, 아야네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훈은 귀여운 곰인형을 품에 안고 잠들어 있는 모습. '영원한 어린 왕자'란 애칭으로 자주 불리던 그이기에, 일상마저도 동화같은 소년감성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피곤함에 지친 듯 눈을 질끈 감고 소파에서 쪽잠을 청한 그의 모습이 팬들을 안쓰럽게 만들었다.  
앞서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임창정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아이유, 손준호, 홍석천, 정태우 등 당시 결혼식에 참석했던 연예인들이 선제적 검사에 응했다. 이와 관련해 이지훈 측은 “임창정 이외에 결혼식에 참석했던 지인들 중 확진자는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지훈은 지난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날에 저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건 앞으로 더 조심하며 살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잊지 않게 해준 계기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방역 수칙 잘 지켜 이 상황을 함께 이겨 나가고 결혼식은 물론 공연, 방송 모든 분들의 삶 속에서 코로나 걱정이 없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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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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