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우가 긴머리와의 작별을 고했다.
17일 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머리 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허리라인을 드러낸 과감한 의상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한지우는 "더 이상 너랑 함께 할 수가 없다"며 긴머리와의 이별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음이 다 키우고 다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우는 2017년 11월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해 지난해 3월 딸 이음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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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