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이지훈과 하루라도 더 오래 함께있고파"..결혼식 후 깊어진 ♥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17 09: 18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하루 못 봤는데 별 생각 다 들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꼭 끌어안고 있는 이지훈과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신혼답게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아야네는 "지훈 씨랑 이번 생 하루라도 더 오래 함께 있고 싶어서.. 벌써 같이 있을 시간이 80년도 안 남았다 생각하니 슬퍼서 눈물이 난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6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당초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11월 8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하지만 결혼식에 축가로 참석한 가수 임창정이 이튿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이에 아이유를 비롯한 결혼식 참석 연예인들이 선제적 검사에 나섰고,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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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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