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남편♥︎ 조수용과 투샷..1월 딸 낳고 더 만개한 미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17 10: 19

가수 박지윤이 남편인 카카오 조수용 공동 대표와 '희귀한' 투 샷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얼른 B캐스트로 또 만나면 좋겠네요. 매거진 'B' 10주년 축하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매거진 'B'의 발행인은 조수용 대표이고 박지윤은 'B' CAST 시즌 1과 2를 진행했던 바.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 부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분위기가 닮은 두 사람이다.

박지윤은 지난 1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득녀의 소식을 직접 알렸던 바. 그는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행복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 박지윤의 임신설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으나 박지윤이 직접 이미 아이를 낳아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것이다.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2019년 3월 결혼했다. 당시 카카오 측은 "조수용 대표가 가족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조수용 대표는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인물로 유명하다. 2010년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 회사 JOH(제이오에이치)를 설립했고, 국내 최초 브랜드 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B를 창간했다.
이후 2016년 카카오에서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과 공동체브랜드센터장으로 활약했다. 2018년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teal Away’(스틸 어웨이). ‘가버려’, ‘성인식’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독자회사 박지윤 크리에이티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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