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2030세대 청춘 고민 담았다"[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1.17 15: 59

 배우 전종서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놓인 청춘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가깝게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종서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회차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게 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달 24일 개봉하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 제공배급 CJ ENM, 제작 CJ ENM 트웰브져니)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자영 역의 전종서는 “저희가 특별히 호흡을 맞추고 연기할 게 없을 정도였다. 촬영이 없는 날에도 자주 만나 작품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라고 손석구와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로코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24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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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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