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17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애기들 앞머리 싹뚝"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짧게 자른 앞머리를 한 율희의 쌍둥이 딸이 담겼다. 내복 차림으로 율희를 따라다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어 율희는 "고모부께서 해주신 스키야키 너무 맛있어서 나도 도전~! 소스도 만들었지롱"이라며 부엌 풍경을 찍어 올렸다. 대리석으로 된 넓은 싱크대 상판 위에 놓여진 다양한 재료들이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새집 답게 넓고 쾌적한 규모,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최민환은 2015년 강남구 율현동의 주택을 매입해 건물의 반지하에 신혼집을 꾸렸다. 최근에는 반지하를 벗어나 40평대 규모의 같은 건물 1층 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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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