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영국에서 보내는 육아 일상을 전했다.
17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dd socks day for antibullying wee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짝짝이로 된 양말을 신고 등교 준비를 하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딸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지는 "따돌림 방지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짝짝이 양말을 신고 등교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자가 집에서 골라온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모두가 각각 다른 특별하고 유별난 존재가 되어보는 이벤트"라고 특별한 의미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들은 영국 런던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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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