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성시경만 신났네.."젖과 꿀이 흐르는 풍류대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17 17: 02

가수 성시경이 ‘풍류대장’ 멤버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성시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JTBC ‘풍류대장’ 촬영장에 온 커피차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이는 전현무의 팬들이 보낸 걸로 보인다. 커피차에 “풍류대장 시청률 대장 되길”이라는 전현무 팬들의 응원문구가 적혀 있기 때문.
선물은 더 있었다. 2PM 멤버 찬성이 우영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또 보낸 것. 성시경은 “젖과 꿀이 흐르는 풍류대장. 잘 먹었습니다”라는 애정어린 메시지로 흐뭇함을 내비쳤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전파를 타는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고 성시경 외에 김종진, 이적, 박정현, 송가인, 마마무 솔라, 2PM 우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현재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 K-에너지가 넘치는 밴드 소리맵시, 정가 어쿠스틱 밴드 해음, 리듬 천재 보컬이 속한 음유사인, 파워풀한 소리꾼 오단해, 크로스오버 절대강자 억스(AUX), 정가 KPOP 밴드 잔향, 판소리하는 트로트 남자 강태관, 대체불가 풍물밴드 이상, 일렉트릭 국악 밴드 촘촘이 2라운드 톱10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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