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범접할 수 없는 눈빛을 뿜어냈다.
남궁민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패션지 ‘에스콰이어’ 12월호 사진을 공개했다. 커버 모델을 맡은 그는 미간을 찌푸린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응시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남궁민은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었으나 작전 수행 도중 감쪽같이 사라진 뒤 기억을 잃고 일 년 만에 돌아온 한지혁 역을 맡아 하드캐리했다.
배역을 위해 엄청난 운동으로 벌크업에 성공했는데 작품이 끝난 지금까지도 압도적인 포스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지난 2015년부터 모델 출신 배우 진아름과 오래도록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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