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이별을 선언했다.
채정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쉽지만 떠난다면 보내줄게”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낙엽이 잔뜩 떨어진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채정안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도 남다른 패션 센스가 느껴진다.
채정안이 이별을 고한 건 가을이었다. 채정안은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아쉽지만 가을을 보냈다. 채정안은 “떠난다면 보내줄게”라며 쿨한 모습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월간 집’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