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리으리한 집=꽃밭" 이승연, 54세에 뱀파이어 미모 비결은 이것?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17 20: 57

원조 고양이상 미녀인 이승연이 54세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낼 수 밖에 없는 근황을 전했다. 
17일, 이승연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 꽃밭이 됐어요, 예뻐요"라면서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다시또감사드려요 #엉엉"란 해시태그를 덧붙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으리으리한 거실에 가습기를 틀어놓고 건조함을 막고 있는 모습. 특히 온 집안을 꽃으로 꾸며놓은 소녀감성을 보였다.

앞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중이던 이승연은 지난 해 12월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던 바. 이후 9kg 이상 감량, 날씬한 몸매와 함께 건강미를 되찾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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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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