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그렛두셋 보고 있나? 김종국, 로이더 의혹 쏙 들어간 건강루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18 03: 51

가수이자 운동러버 김종국이 또 한번 건강한 체력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17일, 김종국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종국은 웨이트부터 축구까지 운동루틴을 철저히 지킨 모습. 
 이어 그는 "축구가기 전 바람처럼 웨이트"라면서 "오백년 만에 풋살, FC타이거"란 멘트를 덧붙이며 또 한 번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 

팬들은 "역시 우리 종국이형, 운동을 쉬지 않지", "마! 그렛두셋 이게 바로 우리 종국이 형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로이더 의혹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 ㅋㅋ형님 파이팅"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유튜버 겸 보디빌더 그렉 두셋은 김종국이 근육을 키우는 과정에서 HRT(호르몬 대체 요법)이나 약물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로이더(불법적인 약물을 사용해서 근육 키우는 사람)는 로이더를 알 수 있다"며 김종국처럼 46세에 나이에 남성 호르몬 수치 9.24는 절대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던 것.
이에 대해 김종국은 "2022년 기준 가장 최근까지 업데이트된 불법 약물 단 한가지도 빼지 않은 WAKA 기준 391가지 도핑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정면 대응에 나섰으며, 실제로 비뇨기과 전문의 역시 김종국의 몸에 대해 " 약물로 만들수 없는 근육"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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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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