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자신과 똑닮은 딸과 함께한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배우 고소영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가족여행 사진을 깜짝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딸과 나란히 산책을 즐기며 힐링하고 있는 모습. 특히 자신과 똑 닮은 딸의 모습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무엇보다 고소영은 가족여행 중 제대로 식성이 폭발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만 썰 것같은 그녀가 우아한 모습을 내려놓고 양푼 비빔밥을 비벼먹는 털털한 모습을 전하며 또 한 번 출구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최고급 아파트에 사는 스타' 순위가 공개됐으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2위를 차지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해 새 집으로 이사했으며 SNS를 통해 럭셔리 하우스를 자랑하기도.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매입한 집은 2020년에 준공해 청담동에서 제일 비싼 명당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29가구로 전 세대 한강뷰 조망을 자랑한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이곳 16층을 매입, 최근 매매가는 115억원에 달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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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