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장르만 로맨스’는 4만 2808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제작 비리프, 배급 NEW)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
지난 3일 개봉해 16일까지 2주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킨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를 꺾고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한 ‘장르만 로맨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관객들에게 선택받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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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