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미식 가이드 백종원이 강원도 양양에서 최고의 맛 조합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18일(목)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연출 한경훈, 이하 '백종원의 사계')에서는 지난주 송이버섯에 이어 버섯 삼대장 중 하나인 능이버섯을 소개한다. 또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능이버섯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맛 조합을 알려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나라 대표 버섯 세 가지로는 능이, 표고, 송이가 있다”라며 말문을 연 백종원은 버섯 특집 두 번째 주인공으로 능이버섯을 영접, 트러플 못지않은 향을 가진 능이버섯에 자부심을 드러낸다. 더불어 능이버섯의 서식지부터 채취시기까지 능이에 대한 다채롭고 풍성한 정보들로 유익함은 물론이고 듣는 재미까지 더한다고.
본격적으로 먹방에 나선 백종원은 제일 먼저 능이버섯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능이숙회'를 한 입 맛보곤 초고추장에도 지워지지 않는 능이에 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에 능이의 짙은 향과 어울릴만한 비밀병기로 곱창 군단을 소환, 여기에 마늘까지 합세한 마성의 조합으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침샘을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은 “한국인의 마무리는 무조건 볶음밥이지”라며 후식으로 '능이버섯 볶음밥'을 준비한다. 특히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드는 비법을 알려달라는 스태프의 질문에 자신만의 다양한 꿀팁을 공개, 다른 볶음밥은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완벽한 인생 볶음밥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자연산 능이버섯으로 모두를 맛의 신세계로 인도할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이 계절 뭐 먹지?'는 오늘(18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