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PC 신작 ‘언소울드’가 얼리 엑세스로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17일 네오위즈는 메구스타 게임이 개발 중인 2D 액션 RPG ‘언소울드’를 스팀(PC), 엑스박스를 통해 얼리 엑세스 버전을 출시했다. 언소울드는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들로 뒤덮여 버린 세계 속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게임이다.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 이용자는 총 5개의 챕터와 7종의 보스 몬스터를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를 순차적으로 격파하는 ‘보스러쉬’ 모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수집 가능한 60여 종의 소울을 통해 일부 기술과 능력 강화를 진행할 수 있고 새로운 스킬도 습득할 수 있다. 특히 각 보스를 클리어한 경우 보스 특유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액티브 소울’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은 한국어를 포함한 총 5개 언어(영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독일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지난 9월 크리에이터 및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얼리 엑세스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2022년 1분기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