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흥미진진한 주사위 대결을 펼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자체 예능 ‘엔어클락(EN-O’CLOCK)’ 16회에서는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의 마블 판 탈출기를 담은 ‘엔하-마블 시간’이 펼쳐진다.
일곱 멤버는 주사위를 굴려 도착한 칸에서 지정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 미션에 성공해야 탈출에 필요한 보석을 얻게 된다. 꼴찌 팀에게는 벌칙이 있을 것임이 예고된 가운데, 고깔콘 게임, 지목 제기차기, 병뚜껑 날리기 등 매 미션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긍정적인 기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들은 미션에 이기기 위해 서로 훼방을 놓는 모습으로 큰 웃음도 선사할 예정이다.
ENHYPEN의 치열한 주사위 대결을 담은 ‘엔어클락(EN-O’CLOCK) 16회는 오늘(18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공개된다.
한편 ENHYPEN은 지난달 12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로 가온차트 기준 113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DIMENSION : DILEMMA’가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20일 자)에서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77위로 재입성,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의 위상을 증명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