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건 너무 아름다훠. 라니야 엄마가 먼저 입어보아쓰"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 라니의 것으로 보이는 핑크색 패딩을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7살 딸의 옷임에도 소매 길이만 짧을 뿐 딱 맞는 핏을 뽐내는 이윤지의 늘씬한 체형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라니 옷 입고 앉아있는데 아빠가 들어오시면서 '옷이 거 이쁘네?' 하셨다. 라니꺼라고 말 못했.."이라고 깨알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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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