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반가웠고 당분간 보지말자"..돌연 변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18 14: 01

방송인 공서영이 삼겹살에 진심을 보였다.
공서영은 17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폭탄 계린찜 영상을 올리며 “빨려 들어간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이내 그는 삼겹살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하며 “반가웠고 당분간 보지말자”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겹살 사진에는 “니드 투 다이어트”라는 영문 메시지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맛깔난 삼겹살 파티를 즐겼지만 현실을 자각한 듯 보여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지만 다이어트에 불타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한편 공서영은 2004년 걸그룹 클레오의 새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0년부터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 여신’으로 불렸고 2년 뒤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그는 ‘무작정 패밀리 시즌3’, ‘동네 한바퀴’, ‘연애고시’, ‘코미디빅리그’, ‘직진의 달인’, ‘다름다운 당신 시즌2’, ‘하우스’, ‘신박한 벙커’ 등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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