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가장 파탄 책임 위자료 청구소송 피소[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1.18 14: 59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 30대 방송인 A씨가 가정을 파탄하게 만든 책임을 묻는 위자료 청구 소송 피소 당했다.
18일 한 매체는 4살 자녀를 키우는 B씨가 30대 방송인 A씨를 상대로 2년간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한 책임을 물어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B씨는 소송에서 A씨가 B씨 남편 명의의 신용카드로 명품 가방을 사고, 결혼한 사실을 알고도 SNS에 함께 여행 간 사진을 올리는 등의 가정 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OSEN DB.

A씨는 소송과 사실을 인정하면서 불륜 사실을 부인했다. A씨는 B씨가 결혼한 사실을 몰랐으며 지난 여름에 이미 헤어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스포츠 방송사 아나운서로 일하다가 배우로 진로를 바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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