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유쾌한 가족의 일상을 전했다.
김지혜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집 김밥이 넘 먹고 싶어서. 아.. 잘했다 지혜야 내 자신을 위해 내가 먹고 싶어서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집에서 직접 김밥을 만들어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다. 당근과 지단이 가득 들어간 김밥은 보기만 해도 맛깔스러운 느낌이다.
특히 김지혜는 김밥을 만들고 난 후 엉망이 된 부엌을 공개하며 “그리고 여보~ 당신을 위해 뒤처리는 남겨 놨어요”라고 덧붙이며 박준형에게 뒤처리를 맡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강남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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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