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가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는 시즌2에 이어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의 간판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이 서로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가동, ‘두 번째 웨딩 로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인다.
출연자들의 리얼한 사연과 설렘 가득한 데이트 등이 어우러지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지난 9월 방송된 10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돌싱글즈’는 지난 10월 두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또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돌싱글즈2’는 5회 방송에서 평균 4.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최고 4.3%의 시청률로 3주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광고의 지표가 되는 2049 시청률 또한 1.7%로 전체 시즌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11월 2주 차 화제성 지수에서 비드라마 TV 부문 화제성 6위와 검색반응 1위를 기록했으며 이다은, 윤남기, 김은영, 이창수, 이덕연, 김채윤 등 출연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검색 이슈 TOP10을 싹쓸이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오는 21일 6회 방송을 앞둔 ‘돌싱글즈’는 세 번째 시즌 제작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연애 예능 포맷으로 시즌3까지 이어지는 건 MBN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돌싱글즈’에 대한 인기와 관심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시즌3 제작을 확정한 ‘돌싱글즈’는 출연자 모집을 통해 세 번째 시즌의 첫 발을 뗄 예정이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