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가 약 1년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위키미키는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아이 엠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위키미키의 신보 'I AM ME.'는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위키미키가 가수로서의 ‘나’뿐만 아니라 20대로서 온전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4집 ‘NEW RULES’ 이후 1년 1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위키미키는 “저희도 기다렸던 앨범이고 오랜만에 나오다보니까 굉장히 설렜다. 저희가 데뷔 이후로 이렇게 공백기가 길었던 적이 없었다. 저희가 좀 더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고민을 많이 하다보니 길어진 것 같다. 기다려준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그 기간 동안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키미키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I AM M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iesta'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mk3244@osen.co.kr
[사진]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