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플레이리스트의 명작 드라마가 다시 돌아온다.
플레이리스트는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러플리 다 모여! 플리 갓띵작들 함께 정주행 하자. 같이 달려야 더 재밌는 거 알지? 내일 6시에 만나”라는 글과 함께 ‘다시보는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은 ‘이런 꽃 같은 엔딩(이하 꽃엔딩)’과 ‘최고의 엔딩’,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이하 연플리4)’ 등 3편이다. 플레이리스트의 인기 드라마를 한 자리에서 다시 정주행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8년 공개된 ‘꽃엔딩’은 결혼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결혼을 앞둔 20대 청춘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으며, 인기에 힘입어 이듬해 스핀오프 드라마 ‘최고의 엔딩’이 제작됐다.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 청춘 멜로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는 마치 나와 내 친구의 이야기 같은 캠퍼스 라이프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네 번째 시즌인 ‘연플리4’는 방영 당시 누적 5억뷰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기도.
한편 ‘꽃엔딩’과 ‘최고의 엔딩’은 오는 19일 오후 6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연플리4’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