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근이 아내와 행복한 일상을 자랑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18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맛있게 드셔주니 요리 할 맛이 안나겠냐구요 그쵸? 아닌 것 같은데, 아닌것같은데,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유행어 유행하길. #이수근 #아닌것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사진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 속에서 이수근은 아내가 준 김밥을 맛있게 먹으려고 입을 벌리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수근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수근과 박지연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아내 박지연은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은 사실을 털어놔 팬들의 더 큰 응원을 받고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