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출산가방 챙겨 산부인과行..'쌍둥이임신' 성유리도 "순산 기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18 18: 20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을 앞둔 깜짝 근황을 전했다.
18일 , 박은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D day 빵실아 오늘이다"라면서 지인들과 함께한 만삭촬영 모습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은지는 화려한 파티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지인들은 명품을 선물하는 등 출산을 앞둔 그를 축하했다. 박은지도 "임신 기간 함께 해준 이모들 넘 고마워요 잘 낳고 소식 전할게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20년 전 수능보고 #20년 후에 출산"이라며  "#수험생여러분힘내세요 #빵실이도힘내자"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배우 겸 가수인 성유리 역시 "순산하길 기도할게요"라고 댓글을 달며 순산을 기원했다. 쌍둥이 예비맘인 그녀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박은지는 출산가방을 챙기는 모습을 공개해 더욱 이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후 LA에서 생활하던 그는 최근 출산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해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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