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김동성' 위해 병원장 인맥 동원..모발이식 협찬까지 '엄지척!'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18 18: 42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원형탈모 치료를 위해 모발이식센터를 찾았다.
18일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형탈모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자신감도 떨어진거 같아 시간내서 병원 데리고 왔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모발이식센터를 방문한 김동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시술을 맡은 병원장과 나란히 서서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얗게 땜빵이 생긴 뒤통수에 시술을 받고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인민정은 "협찬해준 사촌오빠 곰마옹♥ 사촌오빠가 병원 원장님이세요"라고 특급 인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민정은 지난 5월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김동성은 전 부인과 결혼 4년만인 2018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채널A '애로부부'를 통해 익명으로 공개된 '불륜 금메달리스트' 후보 중 한명으로 지목됐지만, 제작진 측은 "문제의 남편은 아직 사연을 보낸 아내와 이혼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혀 앞서 언급된 이혼남 스포츠스타들이 아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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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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